오랜만입니다 스님...
인생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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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30 00:00
스님 저번에 제 글에 대해 따뜻한 답변 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같은 남자를 사랑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스님의 글을 읽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끝에 부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어떤식으로 부적을 신청해야되는지요.
저는 생각같해선 스님을 찾아뵙고 제 모든걸 더 깊이 털어논 연후에
스님께 부적을 받고 싶은데.. 어떤 분의 글에 대해 답변하신
스님의 글을 보니 스님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람을 안만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신청해야하나요?
그리구 제 사정을 어떻게 더 설명을 드려야 할지 궁금합니다.
음 그리구 이건 조심스런 얘긴데 어떤분이 남긴글을 보니까
머리가 빠져서 부적을 사용하고 싶다는 글을 봤습니다.
솔직히 그 고민에 저도 동감을 느꼈습니다만 스님이 안되는거라고
답변을 적어놓은걸 봤습니다.
실은 저두 머리가 빠집니다.
저도 동원해볼 방법은 다 써봤는데 소용없더군요.
여자같다는 놀림을 듣기에 모자라 이젠 머리까지...
스님 외롭고 힘듭니다.
절 아껴주던 단 한사람마저 머리 빠지는걸 싫어하더군요.
스님이 다른분에게 대머리는 부적으로 안된다는 말씀듣고서도 이렇게 혹시
나 글을 남겨봅니다.
하지만 스님이 이미 안된다고 다른분에게 못박은 얘기라서 안된다면 더이
상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네요. 욕심많은 사람이 되기는 싫으니까요.
전 그냥 제 곁에서 절 아껴줄수 있는 한사람만 있으면
그걸로 행복합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같은 남자를 사랑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스님의 글을 읽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끝에 부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어떤식으로 부적을 신청해야되는지요.
저는 생각같해선 스님을 찾아뵙고 제 모든걸 더 깊이 털어논 연후에
스님께 부적을 받고 싶은데.. 어떤 분의 글에 대해 답변하신
스님의 글을 보니 스님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람을 안만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신청해야하나요?
그리구 제 사정을 어떻게 더 설명을 드려야 할지 궁금합니다.
음 그리구 이건 조심스런 얘긴데 어떤분이 남긴글을 보니까
머리가 빠져서 부적을 사용하고 싶다는 글을 봤습니다.
솔직히 그 고민에 저도 동감을 느꼈습니다만 스님이 안되는거라고
답변을 적어놓은걸 봤습니다.
실은 저두 머리가 빠집니다.
저도 동원해볼 방법은 다 써봤는데 소용없더군요.
여자같다는 놀림을 듣기에 모자라 이젠 머리까지...
스님 외롭고 힘듭니다.
절 아껴주던 단 한사람마저 머리 빠지는걸 싫어하더군요.
스님이 다른분에게 대머리는 부적으로 안된다는 말씀듣고서도 이렇게 혹시
나 글을 남겨봅니다.
하지만 스님이 이미 안된다고 다른분에게 못박은 얘기라서 안된다면 더이
상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네요. 욕심많은 사람이 되기는 싫으니까요.
전 그냥 제 곁에서 절 아껴줄수 있는 한사람만 있으면
그걸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