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면 성의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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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1 00:00
> 허세정님이 쓰신글 ===================================
> 다시질문드립니다..
> 비용때문에 알아보니..합동으로하면 적은비용이 든다는데요
> 좋은곳으로가시라고 첨 하는건데 그래도 단독으로 절에서 지내야 되겠지요?
> 사실 얼마전에 지리산의 노스님께서 잡귀때문에 되는일이 없다고하여 천도제를
생
> 각하게 되었읍니다..
> 산소있는곳은 인천인데 지리산에 가서 지내도 될런지요
> 참고로 저의어머니는 신당(무속인들처럼)을 차려놓고 사셨읍니다
> 근데 장례때 저의 동생이 관위에 십자가를 덮어 장사지냈읍니다....
> 그래서 저의마음이 답답합니다..
>===============================================
무속인들은 대부분 불교를 믿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이 죽은 관위에 십자가를
덮어 장사를 지낸다면 큰일 날 일입니다.
산소가 인천에 있어도 지리산에서 천도제를 지내는것은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천도제를 지내면서 스님이 영(영혼)을 부르면 어디에 있든간에
천도제를 지내는 그 자리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것 합동결혼식과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합동 결혼식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형편이 닿는다면 단독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것이 훨씬 낫겠지요.
> 다시질문드립니다..
> 비용때문에 알아보니..합동으로하면 적은비용이 든다는데요
> 좋은곳으로가시라고 첨 하는건데 그래도 단독으로 절에서 지내야 되겠지요?
> 사실 얼마전에 지리산의 노스님께서 잡귀때문에 되는일이 없다고하여 천도제를
생
> 각하게 되었읍니다..
> 산소있는곳은 인천인데 지리산에 가서 지내도 될런지요
> 참고로 저의어머니는 신당(무속인들처럼)을 차려놓고 사셨읍니다
> 근데 장례때 저의 동생이 관위에 십자가를 덮어 장사지냈읍니다....
> 그래서 저의마음이 답답합니다..
>===============================================
무속인들은 대부분 불교를 믿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이 죽은 관위에 십자가를
덮어 장사를 지낸다면 큰일 날 일입니다.
산소가 인천에 있어도 지리산에서 천도제를 지내는것은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천도제를 지내면서 스님이 영(영혼)을 부르면 어디에 있든간에
천도제를 지내는 그 자리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합동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것 합동결혼식과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합동 결혼식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형편이 닿는다면 단독으로 천도제를 지내는 것이 훨씬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