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님이 쓰신글 ===================================
> 부적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나
> 어제부터 100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 헌데 결과는 한 가지를 위한것이지만
> 수자령 천도에 관한것과 소원성취에 관한것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다보니
>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께 정근을 올리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
> 보통 집에서 기도를 할 경우
>
> 1. 송경의식
> 2. 금강경 1편 독송
> 3. 지장보살 정근 + 발원문
> 4. 관세음보살 정근 + 발원문
> 5. 반야심경 독송
>
> 순서로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요?
>
> 아님 따로 송경의식-> 금강경-> 지장보살정근+발원문-> 반야심경 한 후
> 다시 처음부터 송경의식-> 금강경-> 관세음보살정근+발원문-> 반야심경을 해야
> 하는 것인지요.
>
> 그리고 주말마다 절에 다닐 생각인데..
> 절에 가서는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께 따로 가서 처음부터 순서대로 해야 하
는
> 지... 스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방법의 문제보다 마음의 문제라곤 하시지만
> 처음 해보는 100일 기도라 정성을 드리자니.. 이런 것 까지 마음에 걸리네요.
>
>
>
> 참.. 추가적인 질문
> 이번 합동천도제때 수자령을 달래고자 참여 하려 하는데..
> 공지사항에 보면 입금과 세부내용을 알려 달라고 적혀 있는데..
> 입금후 세부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리면 되는 것인지요?
>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서 참석까진 못하겠구요. 집에서나 절에 가서 기도를 드려야
> 할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알고 싶습니다.
>
>
>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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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방법은 꼭 정해진 것이 아니고 본인의 편리한 시간, 장소, 방법으로
하면 되는 것이지만 대체적인 방법을 본 게시판에 나열해 놓았으며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영가를 위하여 하는 기도는 지장기도이며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는 관음기도를
주로 하고 있지만 이것을 따로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장기도와 관음기도중 귀하의 마음이 가는 쪽 혹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가지의 기도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한가지만 해도 양쪽 다 통할 수 있음)
지장정근과 관음정근을 붙여서 해도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원문은 따로 따로 할 필요없이 지장기도에 대한 발원문과 관음기도에 대한
발원문을 한테 묶어 하면 됩니다.
순서는
> 1. 송경의식
> 2. 금강경 1편 독송
> 3. 지장보살 정근 혹은 관세음보살정근 + 발원문
> 4. 반야심경 독송 1편으로 하면 무난 하겠습니다.
합동천도제는 입금후 메일로 내용을 알려주면 메일로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