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님이 쓰신글 ===================================
> 안녕하세요..무진스님...
> 현재 부적을 신청한 상태이구여 아직 받아보진 못해구요.
> 다름이 아니라 하나더 신청하려고 하는데 여쭤 볼께 잇어서 글올려요.
> 하나 더 신청 하려고 하는건 저의 엄마께 부적을 드리고 싶어서요.
> 저희 엄마와 아빠는 이혼한지 거의 5년이 넘어가는데요
> 정말 자식인 저로서는 항상 맘이 아프답니다...
> 아빠는 현재 다른여자와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시는듯 하구요..
> 저의 엄마와 저는 조금 힘들게 살아간답니다....
> 이혼하게 된 이유도 엄마는 그래도 끝까지 지키시려고 햇는데
> 아빠가 이혼을 요구해서 끝내는 엄마도 지쳐서 이혼하셧답니다...
> 물론 모든게 아버지의 잘못만은 아니겟지만..
> 아버지가 엄마와 결혼하신이후부터 줄곧 여자 문제로
> 엄마를 많이 속썩혀 드렷거든요...
> 아빠를 가끔씩 만나곤 하는데 만날때 마다 느끼는게
> 다시 돌아오기에는 아빠가 미안하셔서 못돌아오시는것 같기도하고.
> 그래서 아예잊고 사실려는 느낌이 들거든요....
> 아 너무 얘기가 길엇네요...
> 그래서 어머니께 부적을 해드리고 싶은데
> 어떤걸 해드려야 하나요??
> 그리고 제가 엄마사주로 부적을 신청해서 드려도 괜찮은건가요??
> 부디 저희 가족이 예전처럼 돌아왓으면 좋겟네요...
> 여지껏 아버지가 돌아오시겟지 햇지만..점점 더 멀리 가시는것 같아
> 결국은 부적까지 생각하게 되엇어요...
> 답변좀 부탁드려요 스님....
>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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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엄마) 사용할 부적을 누가(자녀) 신청해도 괜찮습니다.
부적주문서에 부적을 사용 할 사람란에 엄마의 사주를 적어 넣어
귀래심부를 신청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