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나이가 20 살 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동생이 올해 나이가 16 입니다.
흔히 말하는 신병 그게 걸려서 저희 아버지가 법사 라는 사람을 어디서
알아 와서 안에 있는 연가를 최면술로 꺼내서 천도를 지내고
지금 김해 있는 절에서 기도를 합니다. 별 차도도 없고 ..
저희 동생이 집에오면 아프고 그래서 저희가 조계종이나 천태종 이런 데 출신이
아닌 쉽게 말해서 신내림을 받은 스님한테 가서 구명식도 하고 하여튼 방법을 동원
해서 다 해봤는데 동생이 아직 별 차도도 없고 그대로 입니다.
스님의 상담을 통해 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과연 이런 병은 어떻해 해야 하는지.. 아직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그리고 법사 말로는 쉽게 말해서 저희 외할머니가 좀 그런쪽이라서 동생한테
되물림 된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 정말 그럴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들은 친가고 딸은 외가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집안 상황이 대충 이렇습니
다. 저희 아버지는 동생이 우는것도 이상하다. 화내는것도 이상하다.
완전히 법사하는말에 푹 빠지신듯 합니다.. 제가 보기는 완전히 미친놈 처럼 보입니
다. 그 법사라는 사람이요. 스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늦은 시간에 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