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주님이 쓰신글 ===================================
> 안녕하세요 스님 삶이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스님께 글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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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에 자주갈 형편이아니라서 집에서 천수경도해보고 지장경도 읽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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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리도 머리속엔 잡념만생기고 삶의 의욕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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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과는 저는 딸하나 남편은 아들하나 대리고 재혼한사이구요 둘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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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하나낳았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만아니면 더할나위없이 재미있게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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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참 좋은 사람이거든요 사업이 두번이나 망하고 어쩜 그렇게도 일이않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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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막막합니다 어려운 부탁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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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게도 희망의 날들이 올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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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1962년 음력 12월28일 오전 10시에서11시사이
> 제사주 1971년 음력 8월5일 오후 5시에서6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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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되는 분이 만사형통부를 소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