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10년간 가족처럼 함께해온 강아지가 노환에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마 제게 일어나는 계속 되는 나쁜일들을 가지고 떠난듯합니다..

전 며칠째 식음을 전폐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강아지 무덤에 찾아가서 그리워해도

죽은 강아지는 다시 살아오지않고..

이렇게 아파하는것보다 정신을 차리고 이미 떠난 강아지의 명복을 빌어주고

극락왕생하게 도와주고싶습니다..

애견들에게 천도재를 지내준다는얘기를 들은적있습니다..

이번 백중일 합동천도제날 같이 올리는것도 가능하겠습니까?

전 물론 방문할예정입니다..

짧게살다간 우리 강아지의 한을 풀어주고 내세엔 꼭 사람으로 환생하여

행복하게 오래살도록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