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안녕하세요
스님 건강하신지요.
찾아 뵙고 인사 올려야 되는데 그러질 못해 죄송 스럽습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관용사를 인수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숙원 사업 이루신 것 진심으로 축하에 말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스님께 2004년 05월 04일 어머니 앞으로 되어 있는 가옥을 매매할 목적으로 스님께 부적을
구입 했던 정석영 입니다.
스님 말씀 대로 부적을 들어 오는 현관 입구 위에 잘 붙여 놓고 어머니께서 조석으로 기도를
드리셨던 습니다.
헌데 문제는 지금 껏 매매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높게 내놓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근래에 들어선 주택 정책으로 말미아마 단독 주택 같은 것은 더 떨어 질거라는 기대 심리 때문인지
보러 오는 사람도 뜸한 실정이구요.
급하게 내놓는 상황이 아니라 사면초가인 상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팔려고 내놓은 집이 팔리지 않고 있으니 답답 할 뿐입니다.
무슨 방법이 없겠는지요
그리고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 중에
관용사 인수 기념으로 무료로 운명 감정 해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찾아 뵙고 말씀 올려야 도리 인줄 압니다만 서울이라 그러지 못하고 ....
죄송한 말씀 입니다만
1, 왜 가옥이 팔리지 않고 있는지와
2, 어떻게 하면 팔릴 수 있는지 길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저희 어머니와 제 운명감정을 부탁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74세, 닭띠, 음력 10월 2일 자시생 이시구,
저는 45세 호랑이띠 음력 5월 25일 밤 12시랍니다.
스님의 높으신 해안의 말씀을 학수고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스님 안녕히 계십시요.
2006년 10월 03일 11시 24분
서울에서 정석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