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에 관한 질문을 올립니다.
양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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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0 00:00
안녕하십니까. 스님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34세의 청년입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차례는 가위에 시달리곤 했는데, 지난 해 여름 한 법사님으로
부터 받은 부적목걸이를 구입하고 난 후부터 거짓말처럼, 이제까지 한 번도 가위에
눌린 적이 없습니다. 부적의 효력과 또 그에 대한 저의 믿음에 기인한 것이라 보는
데요,
스님께 "가위눌림"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자 하는 내용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픈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잠들기전, 그러니까 눈꺼풀이 감기자마자 목을 조이는 듯한, 그리고 뭐라고 설
명할 수 없는 기분 나쁜 분위기가 온몸을 휘감는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심할 때는
(자주 일어나는 편은 아니지만) 유체이탈(제 생각임)이 되어 다른 영혼과 싸움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뒹굴면서 손깍지 끼고 뒹굴면서...)
스님, 가위눌림은 왜 일어나는지요?
가위를 누르는 영혼은 저를 단순히 해코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
냥 귀신(?)의 장난일까요? 그 이유를 알아내는 방법이 없을런지요? 무작정 부적
의 힘으로 쫒아내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화해(?)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아주 무섭고 잠자기조차 두려웠는데 지금은 저에게 가위눌림했던 영혼들
과 얘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신이 원하는게 무엇이고 어떻게하면 저에게
떨어지겠는가 라고요.
스님의 근본적인 답변을 기다립니다.
참, 그리고 귀신을 부르는 부적(방법)은 없는지요?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34세의 청년입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차례는 가위에 시달리곤 했는데, 지난 해 여름 한 법사님으로
부터 받은 부적목걸이를 구입하고 난 후부터 거짓말처럼, 이제까지 한 번도 가위에
눌린 적이 없습니다. 부적의 효력과 또 그에 대한 저의 믿음에 기인한 것이라 보는
데요,
스님께 "가위눌림"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자 하는 내용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픈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잠들기전, 그러니까 눈꺼풀이 감기자마자 목을 조이는 듯한, 그리고 뭐라고 설
명할 수 없는 기분 나쁜 분위기가 온몸을 휘감는다고나 할까요 어쨌든 심할 때는
(자주 일어나는 편은 아니지만) 유체이탈(제 생각임)이 되어 다른 영혼과 싸움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뒹굴면서 손깍지 끼고 뒹굴면서...)
스님, 가위눌림은 왜 일어나는지요?
가위를 누르는 영혼은 저를 단순히 해코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
냥 귀신(?)의 장난일까요? 그 이유를 알아내는 방법이 없을런지요? 무작정 부적
의 힘으로 쫒아내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화해(?)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아주 무섭고 잠자기조차 두려웠는데 지금은 저에게 가위눌림했던 영혼들
과 얘기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당신이 원하는게 무엇이고 어떻게하면 저에게
떨어지겠는가 라고요.
스님의 근본적인 답변을 기다립니다.
참, 그리고 귀신을 부르는 부적(방법)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