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의(三歸依)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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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의식 및 재

삼귀의(三歸依)란?

무진스님 0 2785

삼귀의란 삼보인 불보(佛寶)ㆍ법보(法寶)ㆍ승보(僧寶)에 진심으로 귀의한다는 뜻입니다.
불보는 깨달으신 어른이 부처님이며, 법보는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의 가르침, 승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수행하는 승단을 말합니다.여기서 귀의한다는 말은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이며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부처님의 제자에 의지해서 살겠다는 불자의 맹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ㆍ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나다.
     귀의불 양족존(歸依佛兩足尊) 밝은 지혜와 큰 자비를 두루 갖추신 거룩한 부처님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되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ㆍ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귀의법 이욕존(歸依法離欲燇) 우주만상의 진리를 증득하신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에 의지하여 그 가르침을 따른다는 뜻입니다.
  
ㆍ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귀의승 중중존(歸依僧衆仲尊)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거룩한 스님들께 의지하여 화합대중을 이룩한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삼귀의는 삼보가 불교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귀한 것이므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믿고 의지하여 따르겠다는 우리들의 다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불교의식을 행할 때 가장 먼저 치르는 의식이 바로 세 가지 보배(삼보)에 의지하는 「삼귀의」예경이며 이를 「삼귀의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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