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부를 주문을 했습니다.
슬픈연가
1
2062
2015.08.09 23:11
정말 직장에서 텃세가 심한 상사가 있는데
정말 자신이 사장님이 되는 것처럼 사사건건 제멋대로고 함부로 말을 하고
사사건건 트집잡고 일을 못하면 회사그만두라고 하고 기세가 심해서 스트레스가 극에달하고
이간질이 심해서 추방부를 사용했습니다.
걸핏하면 공기업에 있었다는 자랑을 계속 하면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으면서 저에게 못땟게 굴고
말을 심하게 해서 상처받고 자존심이 상해서 독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정말 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텃세가 심한 사람은 처음봤습니다.
너무 화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소화도 안되고 잠도 못이루는 날이 많았습니다.
과중한 업무도 스트레스인데 사람자체가 너무 말로써 스트레스주고 저를 깎아내리는게 다른 사람들도
보는 곳에서 지나쳤습니다.
고작 1년 좀 넘게있었다고 자신이 사장님 위에 있는 것처럼 나대고 설치는 모습이 너무 눈꼴스럽고
같잖기도 하고 싫었고 둘중에 한명 그만둬야 된다고 일을 못하면 집에 가라는 소리하고
고지식하고 사람을 관리할 줄 아는 유도리가 너무 없고 고집이 세고 이간질은 일등으로 잘하고
매일 부딪혔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스님과 상담후에 추방부를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싫은 사람들이 추방되지 않았지만 트집과 잔소리는
좀 덜해지고 한결 좀 나아지긴 했어요.그래도 부딪히긴 하지만 상대하기 싫어서 주번사람들 싫은 사람들 상대로 이름을 넣어 신청했습니다.
직장 여건상 태워서 재를 뿌리기는 쉽지 않아서 적당히 접어서 보관중이에요.
사실 태워서 옷에 바르거나 하기도 쉽지 않고 화분도 주변에 없어서 흙에 묻기도 힘들고 감시카메라도 있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지용 주머니에 접어서 보관했어요.
그렇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음의 부적도 주문할려고 합니다.
도저히 싫은 사람과 한공간에서 있기가 싫네요.
텃세와 잔소리, 자존심을 건드리는 공격성은 덜해졌지만 그래도 정말 보는게 싫네요.
부적이 공짜로 무엇을 해소해주지는 않지만 마음을편하게 해주네요.
사람과의 관계가 힘이 들때 추방부를 쓰는것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괴롭히는 사람이 있거나 소음이 심할때 추방부를 사용해도 상대가 공격성이 덜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어디론가 떨어져 나간다고 하는 느낌이 들고
더 신기한건 상사는 주말에도 계속 제가 당번일때도 출근해서 불편하고 제가 자유롭게 일도 못해서
너무 싫었는데 요즘은 일찍 퇴근하거나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고 하니깐 자연히 신경을 좀 덜 쓰게 되는
일도 생겨서 놀랍기도 하네요.
그리고 그 상사와 잘지내던 상사도 그 사람 업무를 떠맡아서 하게 되니깐 자연히 짜증도 내고 투정도 부리고
하는 모습보니깐 싫은 사람끼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효과도 있는게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같은 학교출신 개인적인 관계 사람들끼리 있어서 제가 너무 시달렸는데 둘이 사이가 멀어지고
한쪽이 업무과다로 짜증내는 모습을 보니깐 속으로는 통쾌했어요.
남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것이 아닌 제가 너무 시달리고 해서 둘이 관계가 멀어져야 제가 좀 편해지니깐요.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조금씩 저에게 참견하는게 줄어들더니 협조도해주고 변화는 생기네요.
그 상사가 요즘와서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재미없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부적을 사용하고 회사에 대해서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하고 아무래도 좋은 길을 열어주긴 하지만
제가 업무가 많아지는 부작용도 있고 그만큼 자기발전도 이끌어주는 것 같아요.
많은 깨달음도 주는 것 같아요..
부적의 힘이라고 믿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