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인연이 사랑의 아픔으로 가며 저는 힘겨운 마음고생에 근3개월을 자리보존하다시피 했습니다.  항시 마음이 여리고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 되도록 남녀 인연을 만들지 않겟다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먼저 다가와 사귀자며 사람마음 다 다가가게 하고 어느날부터 연락두절에 영문도 모른체 저는 가슴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바로 밑에 사는지라 쫒아가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던 지난날이였습니다.

그냥 아는사이로 잘지내자 사과해도 절대 받아주지 않고 절 무시까지 했었습니다.

 

 

너무 힘이들어 그사람과의 인연 성사를 위해 심호흡부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시기상조였던지 조급한 내마음에 반응이 없다생각해서 귀래심부를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스님의 부적을 위안삼아 조금씩 견뎌 나가기 시작하면서

어느 새벽 느닷없는 문자로 연락이 왔습니다.

 

대답을 했지만 반응은 없이 그렇게 또 내맘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고집도 세고 이리재고 저리재는 어찌보면 그 사람도 나처럼 가슴아픈게 싫어 조심하고 따지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줄다리기 하듯 밀당하는게 싫어 다시 스님께 정통부를 신청했습니다

 

늘 스님 부적을 사용하며 그떄마다 효험을 느낀지라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번에도 역시 스님의 부적은 놀라웠습니다

그 고집세고 끝내 다가오지 않을것 같던 사람이 제게 사과하고 잘지내자며 손도 어루만져주고 다정다감하게 다가와주었습니다.  가끔 전화해서 같이 술도마시며 날 좋아한다 말하기도 합니다.

아직 마음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어 제게 완전히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는 말에 그사람의 마음을 받아주고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욕심을 낸다면 우리둘사이가 더 잘되어 내가 바란대로 되길 바라겠지만 스님의 부적으로 그사람과 내가 서로 마음아픈 사이로 지내지 않아도 된다는거,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안정적으로 편해져서 내 일상을 되찾았다는것에 감사함과

부적의 효험을 전해 다른 아픈이들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