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이 생길때면 스님을 찾아오던 사람입니다.

많은분들이 남자친구와 문제로 힘들어하실것 같아요.

저역시 그런 이유로 찾아왔었구요..

처음에 두번은 제기도가 부족했던건지 아님 정말 저의 인연이 아니었던지..

소원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부적을 받고 편한날들을 보냈었고.. 금방 잊혀지더니...

지금은 이렇게 절 지나친 인연인게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얼마전 또 저에게 힘든일이 생겼답니다...

정말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질뻔 하였습니다..

그사람의 지금 상황이 너무 어렵고 힘이들어서.. 저를 더 밀어내는 그사람을..

무작정 잡을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그냥 보낼수도 없었습니다..

전 또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스님께 찾아왔구요...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호리살소멸부로기도 했구요.. 스님께 백일기도 신청도 했답니다..  아직 진행중이구요 ^^

저같은 경우에는 중간 중간 연락을 했었구요...

한달하고 이틀이 지난날 그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구요...

다시 만나게되긴 했지만,, 뭔가 냉정하고 달라진 느낌에,,

저는 부적을 두개더 주문해서 가지고 있답니다..

열애부와 그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만사형통부를 주문했구요..

오늘 그사람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사람이 힘들어 하던일은,, 완전히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정리가 된듯 보였구요..

그사람 마음을 확인했답니다.....

그래도 아직 그사람에게 힘든일이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

제가 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할것 같네요...

정말 열심히 기도하면 이뤄진답니다... ^^

스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소원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거나 힘들어하지마세요...

언젠가 이뤄질꺼에요,,  자신이 정말 원하고 기도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