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지불공 기도법회
무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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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5:57
2014. 12. 22 부산천마산 관용사의 동지불공 기도법회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해인 2015년도의 액막이를 위하여
부처님전에 팥죽을 쑤어 올리고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를 올리고 있다.
금년에는 동지가 음력 11월 1일로 초하루법회와 중복되어있으며
또 금년도에는 동짓날이 양력으로 12월 22일이고 음력으로 11월 1일에
들어 애기동지(혹은 애동지)라고 한다.
붉은팥은 귀신이 무서워 하는 것으로 이것을 보면 귀신 도망을 간다고 하여
팥죽을 쑤어 집안에 뿌리면서 귀신을 쫓아내고 액막이를 하며
또 팥의색깔은 붉은 태양을 상징하고 동짓날부터 해가 점점길어지게 되므로
양력을 기준하여 작은 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