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274.지나친 관심과 간섭보다는 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최고관리자
즉문즉답
0
1092
2019.05.27 17:21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274.지나친 관심과 간섭보다는 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274.지나친 관심과 간섭보다는 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즉문]
스님,
우리 딸이 5학년인데,
반항이 너무 심해요.
요즘 부쩍 자라더니,
나쁜 말도 하고,
화도 자주 냅니다.
좋은 말로 타일러도
자꾸만 엇나가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이지요.
점점 성장해가면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에
불안해 할 수도 있으므로
따님의 언행을
부모에 대한 반항이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서로가 예민한 만큼
지나친 관심과 간섭보다는
그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부모로서
어긋날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다소 속상하더라도
쉽게 단정 짓거나
쉽게 속단하지 말고,
따님의 마음을 살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함이니,
부모의 욕심그릇을 비우고,
따님의 언행에 귀를 기울여
모두의 행복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