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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포교당 무진암

소승(무진스님)은 도심포교의 활성화를 위한 서원으로 마련한 무진암은 부적제작을 위한 전문 도량으로 대자대비한 관세음보살님을 주불로 모시고 있으며 200불의 소불로써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약사여래불등을 협시불로 같이 모시고 있습니다.

무진암(無盡庵)은 부산시내 교통 편리한 구도심 중심가에 2016년 여름부터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고있으며, 99년도에 설립한 인터넷 온라인 법당인 대한불교 해변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남해군 설천면 비딧가에 땅은 2,000평을 구했으나 사찰 건립은 하지못하고 관용사를 거쳐 지금의 도심 포교당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회원님들의 부적 및 사찰행사 대금과 찬조금, 기부금, 보시금으로 낸 돈 한푼 두푼씩을 모아 마련한 사찰로 부적이나 사찰행사를 신청하고 그 대금을 입금시킨 여러분의 절로써 힘들고 지친 여러분의 마음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와 같이 한줄기의 빛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향후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번듯한 오프라인 사찰인 해변사가 완성될 때까지는 이곳이 법우님들을 위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니 소승과 인연된 사람은 누구든지 따뜻한 녹차 한잔 정도는 대접 할 수 있으므로 평안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이곳 무진암을 방문 해 주기 바랍니다.

참고로 소승은 출타중인 경우가 많아 연락없이 갑자기 찾아 와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진암의 법당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누구든지 편리한 때에 부담없이 방문하여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께 성심껏 절도 한번 해 보고(격식을 알지 못해도 괜찮으며 빈손으로 와도 괜찮음), 또 종무원 소임을 보는 보살님이 있으니 내 절 같은 생각으로 몸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도록 차 한잔 마시고 잠깐 쉬어 가도록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