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199.자신을 믿고 다가설 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무진스님
즉문즉답
0
2464
2017.07.21 16:56
[관용사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199.자신을 믿고 다가설 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199.자신을 믿고 다가설 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즉문]
스님,
제가 자존감도 자신감도
너무 없습니다.
제가 자존감도 자신감도
너무 없습니다.
호감이 가는 이성이든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 앞에서
자꾸 소심해지고, 위축됩니다.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 앞에서
자꾸 소심해지고, 위축됩니다.
누군가 일정 거리 이상으로
다가오면 먼저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가오면 먼저 피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즉답]
이미 부족함을 알고 있으니,
스스로 바꿔갈 일만 남았습니다.
스스로 바꿔갈 일만 남았습니다.
불교에서의 자존(慈尊)은
사바세계의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미륵보살을 높여 이르는 말로써
사바세계의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미륵보살을 높여 이르는 말로써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되, 품위를 지키고,
자신을 높이되, 존엄을 지켜야 하며,
자신을 낮추되, 품위를 지키고,
자신을 높이되, 존엄을 지켜야 하며,
간절히 바라고 믿어도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되, 맹신하지 말고,
타인을 믿되,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믿되, 맹신하지 말고,
타인을 믿되,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점점 넓혀나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나
점점 넓혀나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나
상대방의 반응이 어떠하든
나 자신을 믿고 다가설 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나 자신을 믿고 다가설 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내가 준 것을 계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포용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포용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니,
많은 친구보다 진심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시어
행복한 인연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시어
행복한 인연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관용사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관용사 무진암 무진합장
관용사 무진암 무진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