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111.사주팔자를 떠나 진정 원하는 삶을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무진스님
즉문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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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6:51
[관용사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111.사주팔자를 떠나 진정 원하는 삶을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111.사주팔자를 떠나 진정 원하는 삶을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즉문]
스님,
제가 말띠 인데,
조금 걱정되는 게 있어서요.
제가 말띠 인데,
조금 걱정되는 게 있어서요.
말띠 여자가 팔자가 세다고들 하지만,
무조건 팔자가 센 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제 사주팔자는 어떠한가요?
무조건 팔자가 센 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제 사주팔자는 어떠한가요?
혹시 팔자가 센 사주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답]
보통 팔자가 세다는 것은
타고난 띠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타고난 띠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사주에는 여덟 개(팔자)의 기둥이 있어
자신에게 해당하는 일주(태어난 날)를 기준하여
일곱 개의 기둥과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에게 해당하는 일주(태어난 날)를 기준하여
일곱 개의 기둥과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고,
크게 신약사주(약한 사주)나
신강사주(강한 사주)로 나누게 되는데,
법우님은 여자 중에 강한 사주로 볼 수 있습니다.
신강사주(강한 사주)로 나누게 되는데,
법우님은 여자 중에 강한 사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시대가 변하여
여성들도 직업에 따라 사회활동을 많이 하므로
오히려 장점이 되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여성들도 직업에 따라 사회활동을 많이 하므로
오히려 장점이 되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무엇이든 굽힘이 없이 강하다고 하는 건
유연함이 없어 부러지기가 쉽기 때문에
보다 자신을 수양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유연함이 없어 부러지기가 쉽기 때문에
보다 자신을 수양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마음이 불안할 때는
관세음보살님을 되 뇌이시어
번뇌의 감정을 다스리도록 하세요.
관세음보살님을 되 뇌이시어
번뇌의 감정을 다스리도록 하세요.
사람이란 번뇌가 많은 동물로
항상 생각이 많고 의심이 많아
직접 겪어야 얽힌 마음을 내려놓으므로
항상 생각이 많고 의심이 많아
직접 겪어야 얽힌 마음을 내려놓으므로
내 마음을 아래에 두고,
자신을 낮추어 상대방을 높이는 겸손함과
매사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자신을 낮추어 상대방을 높이는 겸손함과
매사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절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아
하심(下心)의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니,
하심(下心)의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니,
사주팔자를 떠나
진정 원하는 나의 삶을 찾는 수행으로
내 마음을 지혜로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진정 원하는 나의 삶을 찾는 수행으로
내 마음을 지혜로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천마산 관용사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