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21.삿된 법이 아닌 정법으로 무량한 복을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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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21.삿된 법이 아닌 정법으로 무량한 복을 지어야 합니다.

무진스님 0 2435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21.삿된 법이 아닌 정법으로 무량한 복을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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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


스님, 집안에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무속인이 말하길,

산바람이 났다면서


집안에 안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올 거라고,


가족 중에 한 명은

무속인이 되어야 한답니다.


차마 그럴 수 없어서

많은 수고비를 들여


산바람이 잦아들게 하는

씻김굿을 거하게 했는데,


이전과 별반

달라진 게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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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곳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속인 말대로 하면

다 해결되는 듯 하지만,


이 생에서 만나는

괴로움의 고(苦)는


전생에서부터 쌓아온

업장(業障)이자 과보(果報)이므로


결코 잘 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안 좋은 일들이

거듭 일어나는 것은


살아온 인생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당면한 현실을 깨닫고,

그 괴로움을 받아들여야만


업보(業報)를 닦아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이 있듯이


먼저 나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그 어떤 변화도

이루지 못하는 법이라,


돌아가신 조상님과

떠도는 영가들을 위해서


삿된 법이 아닌

올곧은 정법으로써


매년 사찰에서 행하는

합동 천도제에 동참하시어


떠나간 영가와 가족을 위해

무량한 복을 지어야 하겠습니다.

 

부처님법이

참으로 불가사의한 것이라,


부처님 앞에서

크고 밝은 원(願)을 세우면


제 분에 넘치는 것은

이뤄지지 않더라도


가장 밝은 보름달이 

정월(正月)에 차오르듯이


자꾸 복을 짓고,

공을 쌓아 덕이 차오르면


괴로움에서 벗어나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음이니,


지옥중생을

자비광명으로 구원하시는


지장보살 본원경을

꾸준히 독경하시어


나를 살리는 기도로써

함께 하는 삶을 밝혀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의사찰 무진암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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