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461.부모를 옆에서 보고 배우는 이가 바로 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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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461.부모를 옆에서 보고 배우는 이가 바로 자식입니다.

무진스님 0 35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461.부모를 옆에서 보고 배우는 이가 바로 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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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


스님,

초등학생 아들을 둔

한부모 가족입니다.


아들이 산만한 편인데,

학교에서 다치는 경우가 많고,

친구가 없는 것 같아요.


저의 힘듦으로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것 같아

아들에게 죄책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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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늘 자식 때문에

울다가 웃는 이가

바로 부모입니다.


부모의 힘듦으로

자식을 살피지 못했다고

자책할 수 있으나


그러한 모습을

옆에서 보고 배우는 이가

바로 자식입니다.


알아도 모르고

몰라도 아는 것이

부모 자식의 관계이듯이


부모의 빈자리,

학교에서의 생활,

친구와의 사이,


부모로서의 걱정은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

소통해 나가야 할 것이라,


아이의 시선에 맞춰

당면한 상황을 풀어가는 게

현명한 처세라고 보니,


걱정 그릇을 비우고

서로를 믿고 또 의지하시어

함께 하는 행복을 이뤄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무진암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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