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184.기도란 간절한 마음을 한 곳에 담아내는 것입니다.
무진스님
즉문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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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6:28
[관용사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184.기도란 간절한 마음을 한 곳에 담아내는 것입니다.
184.기도란 간절한 마음을 한 곳에 담아내는 것입니다.
[즉문]
스님,
인간관계가 힘들 때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 걸까요?
인간관계가 힘들 때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 걸까요?
외로움에 시릴 때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만
끊임없이 외고 있는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만
끊임없이 외고 있는데,
어떻게 기도를 해야
힘든 인연이 떠나가고,
좋은 인연이 찾아올 될까요?
힘든 인연이 떠나가고,
좋은 인연이 찾아올 될까요?
[즉답]
기도는
정해진 방법이 있거나
좋은 기도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정해진 방법이 있거나
좋은 기도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는 방식에는
주력, 염불, 사경, 간경, 독경, 참선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력, 염불, 사경, 간경, 독경, 참선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좋다. 나쁘다. 쉽다. 어렵다.
따로 나누지 않으므로
따로 나누지 않으므로
발원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잘 살펴
그 환경에 맞춰가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잘 살펴
그 환경에 맞춰가야 합니다.
기도란
간절한 마음을 한 곳에
오롯이 담아내는 것으로
간절한 마음을 한 곳에
오롯이 담아내는 것으로
마음을 한곳에 모은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나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나
무언가 바라는 게 있다면
꾸준한 원력이 더해질 때,
그 가피력도 증대되는 것임에
꾸준한 원력이 더해질 때,
그 가피력도 증대되는 것임에
여러 방법을 통해
효험을 찾으려 하지 말고,
효험을 찾으려 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행위만을 살피시어
흔들림 없는 기도로 정진하시어
좋은 날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흔들림 없는 기도로 정진하시어
좋은 날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관용사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관용사 무진암 무진합장
관용사 무진암 무진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