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267.죄를 업(業)으로 삼고, 복을 행(行)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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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267.죄를 업(業)으로 삼고, 복을 행(行)으로 삼아야 합니다.

최고관리자 0 598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267.죄를 업(業)으로 삼고, 복을 행(行)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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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

스님,
죄 지은 사람이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죄 지은 만큼
그대로 죄 값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단순히 죄 지은 사람이
남보다 사주가 좋기 때문이라면
이를 바꿀 수 있는 방편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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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세상만사가
참으로 공평하지 않지요.

내 마음이 편안할 때는
모든 일에 너그러워
좋게 생각할 수 있으나

내 마음이 불편할 때는
모든 일에 탐탁지 않아
나쁘게만 생각하게 됩니다.

인명은 제천이라,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이 돕는다고 하듯이

간절한 바람이라도
원인 없는 결과는 없어
오롯이 책임을 다해야 하며,

스스로 이루고자 하면
그 의지와 노력에 반하여
그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떠한 방편이든지,
그 바람이 석연치 않고,
그 과정을 납득치 못한다면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도
분복이 아닌 과보로 남아
결국 되갚게 될 뿐이니,

죄를 업(業)으로 삼고,
복을 행(行)으로 삼으시어
스스로의 방편을 이뤄 가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무진암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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