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349.분별로써 조급해 하지 말고, 용기로써 응어리를 풀어가야 합니다.

무진스님 부적연구소의 모든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진스님 정보공개 해우소 바로가기 무진스님 상담실 바로가기 종무소 문의 바로가기 부적성공사례 마이페이지 무료토정비결 무료궁합풀이 부적주문방법 부적제작방법 부적사용방법 top으로 즐겨찾기
홈 > 해우소 > 스님법문
스님법문

[즉문즉답] 349.분별로써 조급해 하지 말고, 용기로써 응어리를 풀어가야 합니다.

무진스님 0 631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349.분별로써 조급해 하지 말고, 용기로써 응어리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미지 


[즉문] 


스님,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3명 있어요.


한동안 별 이유 없이

서로가 연락하지 않아서

지금은 많이 소원해 졌는데요.


오해가 있다면 풀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이미지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

함께 한 수많은 추억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마음 한편에 자리 잡아

불현 듯 떠오름이라,


그 인연의 맺고 끊음이

그저 인력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할 것입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면 할수록

두려움에 시작할 수 없듯이


무언가 잘못을 알고서

친구와의 서먹한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면


내 생각과 감정을

나 홀로 전하려 애쓰기보다


서로 마주 앉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진정 바라는 만큼

진심을 다해 제안하되,

그 선택을 기다려야 할 것이니,


분별로써 조급해 하지 말고,

용기로써 응어리를 풀어나가

참된 인연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무진암 무진합장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