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363.지난한 죄업에 얽매여 고락(苦樂)의 결과로 찾아옵니다.

무진스님 부적연구소의 모든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진스님 정보공개 해우소 바로가기 무진스님 상담실 바로가기 종무소 문의 바로가기 부적성공사례 마이페이지 무료토정비결 무료궁합풀이 부적주문방법 부적제작방법 부적사용방법 top으로 즐겨찾기
홈 > 해우소 > 스님법문
스님법문

[즉문즉답] 363.지난한 죄업에 얽매여 고락(苦樂)의 결과로 찾아옵니다.

무진스님 0 836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363.지난한 죄업에 얽매여 고락(苦樂)의 결과로 찾아옵니다.


이미지 


[즉문]


스님,

요즘 인과응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남을 죽도록 괴롭히거나

악질적으로 음해한 사람이

잘 사는 경우가 많아서요.


인과응보가 있다면

죄 값을 받아야 하는데,

정말 그런 게 있을까요?


이미지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요.


비방과 왜곡, 음해 등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로

쌓아온 죄업이 있다면


지금은 좋아 보여도

지난한 죄업에 얽매여

고락(苦樂)의 결과로 찾아옵니다.


공들여 쌓은 탑은

거친 비바람에도

쉬이 무너지지 않지만,


모래 위에 지은 성은

스치는 산들바람에도

쉬이 으스러지는 것과 같이


꾸준한 정성과 노력으로

쌓아온 실력과 경험, 인맥은

어려운 시기를 버티게 하지만,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꾀어낸 부정(不正)의 고리는

또 다른 부정으로 끊어지는 것이니,


부처님을 의지하시되,

오롯이 나를 믿고, 행하여

수승한 공덕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이 곳, 무진암에서

항상 부처님과 팔부신장님이

법우님을 옹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무진암 무진합장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