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에 있는 문양은 한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뜻을 알 필요가 없으며 알아서도 않됩니다.
왜냐하면 부적은 믿음에서 그 효험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자의 뜻을 알고 문양의 뜻을 알고나면 그 뜻에 마음이 가므로
믿음에는 그 만큼 반감됩니다.
부적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것이 어떤 부적인지 알고 있습니다.
부적은 영험한 물건입니다.
부적의 제작에 대하여 배우는 사람이 아니면 굳이 그 의미를 알려고
하지 마십시요.
본인과 관계없는 부적이라면 신경을 쓰지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