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상담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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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9:14
제가 지금 점집에서 부적을 하나 썼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은데
제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남자친구보단 제마음을 정리하게 하는 부적을 했는데
부적을 쓴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믿기는 하지만 저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꾸 멀어지려고 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헤어진거나 마찬가지구요
남자친구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까지 싹다 없어지고 아예 무관심해지고
그 남자친구는 저를 못잊어서 그리워하고 그남자가 저의 빈자리를 뼈져리게 느껴서
저에게 다시 돌아오는 부적을 동시에 쓰고 싶습니다.
제가 그남자 만나서 가슴앓이한 세월이 너무나 깁니다. 제대로 사랑한번 못받아보고
그저 매달리기만 해서 너무나 한이 됩니다.
이번엔 그남자가 매달렸으면 좋겠고.. 그리고 전 그남자때문에 슬퍼도 아파하지도 않고 싶습니다.
제 한을 풀어줄만한 그런 부적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효과도 빠른거로요
지금 있는 부적은 좀 더딘거 같습니다.
그남자 이름은 이재호이구 1980년 1월 27일 양력 아침 6시생입니다.
저는 정유아이구 1980년 1월 13일 양력 밤 10시30분 생입니다.
간절합니다. 사무치도록 간절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의 상황이 그남자와 저의 상황이 역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