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부산이구요
저는 남편이랑 조그마한 가게를 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위치가 좋은편이라 권리금과 세가 좀 비싸서 무리를 해서
빚을 얻어 시작을 했습니다.. 장사 잘돼라고 부적도 오픈전에
그리고 오픈뒤에도 붙인 상태고 부적 적어주신 보살님께서
부처님 오신날 등도 달아라고 해서 등도 달고..
장사운도 있다고 하셨고,또 가게가 유동이 워낙많은 번화가라
잘꺼라 믿고 시작했죠.. 근데 생각보다 어려워요
물론 믿고 기다리면서 열심히 하면 잘돼겠죠..지금은 처음이라
첨부터 첫술에 배부를 꺼란 욕심은 안내지만..조금씩 빚이 불고
있는 실정이라 조바심이 나내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요..
여기서 나온 부적하곤 다르게 저의 부적은 그냥 흰종이에 빨간 글씨 예여..
노란종이에 뭔가 바른 특이한 냄새가 나는 그런 부적도
아니구요..그리고 인테리어 할때 붙이고 오픈 할때 다른것 붙여야
다고 하셔서 어느날 아갔는데 그자리서 적어 주신것 같은데..
원래는 새벽에 기도를 올리고 부적을 적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부적의 효과가 가게 문열당시엔 한달에 한번씩 바꿔줘야 다고
하시더군요.. 3달 뒤부터는 3달에 한번씩 오라고 하셨구요
근데 인터넷에 둘러보니 보통 100일에서 1년이라고 돼어있던데..
어떻게 된건지요..그래서 솔직히 장사도 안돼고 해서
부적이 효험이 없나해서 그뒤로는 안갔어요
저는 지금 장사 잘해보려 정말 열심히 노력중이구요
앞으로는 성공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래도 부적을 붙여 더큰 효험을 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번의 흰종이 부적도 다른 부적과 다를바가 없는 그런 부적인가요?
아니면 다시 스님께서 적어주시는 부적을 지니면 장사가 빠른 시일에
잘돼고 재물을 모을수 있는지요..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