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긴 사연 잘 읽었습니다.
조상귀신이 씌일 수는 있으며 또 귀신이 결혼생활을 방해하여 술을 먹고
밖에서 자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을 부적 9개 먹어 떼어내기면 어렵습니다.
본인(남편)의 확고한 의지와 많은 기도가 있은 후에 그런 처방을 하면
가능 할런지도 모르겠으나 현재 술을 많이먹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부적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은 귀하의 업장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먼저 귀하께서 많은 기도를 해야 남편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가정이
안정됩니다.
소승의 부적으로도 자신이 없습니다.
우선 지장기도를 100일간하고 다시 상담 바랍니다.
절에서 하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으면 집에서 틈만나면 "지장보살"을
부르고 기도하기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