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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상담실

스님 0
> 정현숙님이 쓰신글 ===================================
> 97년도에 남편을 만나 98년5월17일날 결혼을 했어요.
> 저는1971년 33세<돼지띠>음력9월7일 =>새벽12시30분생이고요..
> 남편은 1974년 30세 <범띠> 음력3월18일 =>오후3:30-5:30사이구요..
> 1999년 음력9월26일 오후 9시51분 아들(토끼띠)
> 2002년 음력7월22일 오후 5시 7분 아들(말띠)입니다.
> 남편은 결혼전에 보증을 서서 2000년도첫째아이가 5개월될무렵 카드빚과 술
집,

> 기로 2,500만원을 써버려서 전세를 팔아야만 했구요.
> 2001년도9월에도 마이너스통장에서 700만원을 증권하다 들켜 안하게 됐는데
> 2002년도 둘째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카드빚과 술집과 사기꾼에게 돈을 주워고
> 둘째가 5개월이 넘어서2003년이 되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거금 6,500만원의 빚을 지게 되어서 이제는 정내미가 떨어져요..
> 말로는 안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아무래도 사기를 같은
> 놈에게 당한다는건 이해가 안가거든요.. 아무래도 귀신에 씌운거 같아요..
> 헤어지자니 아이들이 5살과 2살이라 불쌍해서 이혼도 못하겠구요..
> 생활이 말이 아니예요.
> 스님!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 답답한 이 마음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습니다.
>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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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이곳은 부적및 천도제에 대하여 상담하는 사이트이므로
남편의 빚이나 이혼등에 대한 것은 어떻게 답변드릴 수가 없군요.
YWCA같은 여성전문상담실에 문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