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두달전에 방을 내놓고 이사를 왔는데요
제가 방을 내놓을때 그 건물에 방이 4개나 비어져 있었는데
그 방들은 몇 일만에 다나가고 제가 내놓은 방은 벌써 두달째 입니다
혹시나 제일 높은층이여서 그런가 생각했지만 방은 괜찮거든요
동네 특성상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방을 내놓은거라
살고 있지 않아도 월세는 계속 빠지고..속상해 죽겠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 새벽에 어머니와 함께 1시간 거리에 있는
절을 매일 다니면서 기도하고 있는데도 도저히 방이 나가지 않습니다
제 기도가 부족한걸까요?
하지만 다른 방들은 그렇게 빨리 나가는데...
절에서 내려오면서 항상 그 집을 들렀다가 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부적을 써야하나요?
제 기도만으로는 부족한 것인지...
정말 갑갑해서 죽겠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