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습니다.

어젯밤에...

꿈에 얼굴도 모르는 어머님이 저에게 내가 너의

엄마라고 하더군요..참 편안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저는 물었죠 엄마 나의생일은 언제예요?
그러자 어머님은 말했습니다."응,,,7월 24일이란다."라고..

...어릴적3살때 잃어버렸던 어머님이었습니다.
그후에 저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고아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거기서 나의 생일도..이름도 지어졌습니다.

작년까지도 꿈에서조차 나타나지않았던 어머님이었기에
더욱 슬펐습니다..
꿈에서 깬후에 바로 종이에다 어머님께서 알려주신 나의생일을
적었습니다.
한동안 알수없는 고독감에 휩싸였죠..

스님..제가 여기에 꿈이야기를 적은이유는 저와 대화를할사람이
주위에 없기때문입니다. 부디 용서해주세여..
스님....이꿈은 무엇을 의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