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께 답답함을 여쭐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6월28일 병원에 계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장례식 마치고부터 7남매의 꿈에 자주 나타나곤 하십니다.
인천사는 언니의 꿈에도 나타나셔서 현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면 안된다고 하시
고 구미 사는 동생집에도 오셔서 가위에 눌려 있는데 아버지가 오셔서 깼다고 하네
요.
그리고 영주에 사는 저희들집에도 다녀 가신 꿈을 꿉니다.
저희가 아직 아버지 잃은 슬픔이 가시지 않아서 생각을 많이 해서
나타나시는걸까요, 아니면 좋은 곳으로 못가시고 떠도는 것일까요?
그리고 엄마는 지극정성으로 부처님을 모신 반면 아버지는 살아 생전 별로 좋아하
시지 않으셨는데 천도제를 지내게 된다면 해도 괜찮은 건지요?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