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님이 쓰신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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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남편이 1970년 9월 13일 (음)생입니다. 23시 55분생이구요
> 내년이 삼재라고 해서 걱정도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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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동안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상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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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군 입대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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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여파로 군에서 7년간 복무하고 대학원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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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2년반이 지난 지금도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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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자격증이나 공무원 시험을 응시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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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없는건지 필기시험도 보기전에 키에서 미달되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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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자격증 공부나 각종 공무원 시험에 응시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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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운이 없어서 그런건지..지금 보험회사엘 다니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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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은 커녕 빚만 늘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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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79년 6월 12일(음) 03시 55분생 인데 제가 삼재여서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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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년가까이 운이 나빴는지 정말 그런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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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삼재라 남편이 어떻게 될지 더 불안하고 초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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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재부를 써야 할것 같은데..또 취업을 못하고 있으니 소원성취부나 취업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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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야 할것 같고 여러가지를 쓰면 안좋다고 하니 그것도 걱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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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딸아이가 1998년 12월 4일(음) 04시 17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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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띠인데 같이 삼재에 들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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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 처방 꼭 부탁드리구요 앞으로 남편에게 취업운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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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장사부를 써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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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만사형통부와 재수대길부 그리고 내년부터 사용할 삼재소멸부를 권유
하며 따님에게는 삼재소멸부 1장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남편은 이제까지 많은 공부를 했으니 직장에 한번 다녀보는 것도 나름대로
또 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겠으나 사주상 장사 할 팔자를 타고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