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보님이 쓰신글 ===================================
> 제가 사정 때문에 자취방을 비워 뒀었거든여 한 3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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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어느날 갑자기 들어 와보니까 문지방위쪽에 부적이 4개가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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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이 와서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꺼름칙 해서 부적을 뜯은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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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길에 버렸거든요 근데 마음이 영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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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보니까 빨간 글씨위에 은빛가루 (반짝이 가루) 가튼게 뿌려 져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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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잠깐 보고 버린거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합격부나 애정분가 그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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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그림 같았어요 제생년 월일은 83년 01월 10일 입니다 태어난 시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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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부적이 스카치 테이프로 붙어 있었거든요 가운데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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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로 쫙 붙여 놔써요 . 아무튼 스님 상담 부탁 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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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하세요 ^^; 생일은 양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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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을 이미 길에 버렸다면 부적에 대한 아무런 생각을 하지말고
평소와 같이 생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