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영님이 쓰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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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를 내 놓았습니다.
> 제가 운영하는 슈퍼인데요.
> 가게에 문이 두개가 있는데,전에 장사하던 사람이 왼쪽 문에다가 부적을 세개 붙
여
> 놨거든요.
> 저번 분은 부적이 붙어있는 왼쪽 문과 마주보게 카운터(계산대)를 비치했놨었어요.
> 제가 장사를 하면서 다른쪽 오른쪽문옆으로 카운터를 옮겨놨답니다.
> 매매부적을 문위에다 붙일경우 현재 카운터가 위치한 방향의 문위에 붙혀야하나
> 요?
> 그리고,다른문위에 있는 부적은 그대로 놔둬도 되는지,
> 아니면 떼어 내야 한다면 처리방법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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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어놓은 슈퍼는 제가 세들어 있는 가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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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읍내에 시장에 작은 점포하나가 제 명의로 되어있는데,
> 지금 이가게도 세를 놔야합니다.
> 그럼 부적이 여러개가 되어야 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 그리고,시골에 가기가 쉽지않아서 직접 가게안에다 붙이러가기가 힘이 듭니다.
> 제가 여기서 지니고만 있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 바쁘시겠지만,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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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그리고 저는 태어난 시간를 모르거든요.
> 낮시간이라는것 밖에 모르는데,
> 부적 제작시 곤란한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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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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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제작시 태어난 시간을 몰라도 괜찮으며,
다른 사람이 붙여놓은 부적은 모두 떼내어 소각하여 그 재는 땅 속에
반 뼘 정도의 깊이에 묻어버리고
매매부는 가게 들어가는 입구 안 쪽 문위 중앙에 붙이면 되는 것으로
카운터 또는 누구 명의같은 것은 관계없으니
상세한 것은 "부적사용설명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