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은실님이 쓰신글 ===================================
> 스님..
> 제 조카가 지금 병을 앓고 있는데요.(신장병이라고 함)
> 병원에서 검사하고, 약쓰고 주사를 맞아도
>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속 안 좋은 상태입니다.
> 입원 했다가 지금은 통원 치료 받고 있는데
> 약도, 주사도 아무 효과가 없으니
> 제 느낌엔 무슨 탓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남동생 부부가 불임때문에 몇년 고생하다가 겨우 겨우 가진 딸이라
> 옆에서 보는 고모맘이 너무 아픕니다.
> 제 조카 생일은 2001년 11월 7일(음) 낮 2시 47분생입니다.
> 스님..어찌 해야 할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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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의 병에 걸린 사람에게 사용하는 부적으로 "만병치유부"라는 것이
있으니 이 부적을 우선 한번 써보기 바랍니다만
어린 자녀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는 그 원인이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중병에 걸린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나 부적은 그 효험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모로 부터 불치의 원인을 찾고 처방책을 찾으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
모르겠으며 올해 조카의 운세도 나쁜편이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