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실력이 괜찮다고 하는 불교의 밀교방식으로 퇴마하는 퇴마사에게

부적을 얻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인정을 받는 퇴마사 이기도 하고요.

다름이 아니라... 그 퇴마사(법사)님께 3개의 부적을 받았습니다.

호신부라는 방 문 위에 붙이는것과  소원성취부와 행운부 2가지는 지갑에 넣고

다니는것이고요..  

저는 지금 그 부적을 지니고 있기에 부적의 효험이 끝날쯤..(보통1년정도라고하죠)까지는

지니고 있어야하지만  저희 어머니것을 해드릴려구요..

궁금한것은 만약 스님께 부적을 하나 했는데 집에 붙여진 부적과 제가 들고다니는 부적과의

영적마찰이라거나 그러한것은 혹시..있을수있나 해서 여쭈어봅니다.

동일인이 쓴 부적이 아니기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그리고 말입니다.. 직장때문에 바빠서 절에 자주는 못가지만 주불을 지장보살로

정해놓고 매일 24시간은 아니지만 매일 생각하고 지장보살기도도량인 절에 갑니다.

주불이 지장보살인 경우에는 주불이 지장보살이 아닌 절에가서 기도해도 괜찮은지요..

뭐 지장보살기도하다가 관음보살기도하면 지장보살께서 섭섭해하고 그런 개그같은

생각은 안하지만 혹시나 기도의 힘이 삐뚤어진다거나..그 어떤..음...기운이라고할까요??

좀 그런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