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사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저의신랑은 62년 음)6월22일 저는 76년 음)8월3일 윤달입니다.

신랑은 하는일마다 악재가 생기고 다툼이 일어나고 지금현재는 요양원에 들어간상태입니다. 집안에 큰어머니 제사를 지금에 시어머니가 지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장남인 저의신랑이 제정신이 아닌사람처럼 난리를 치고 온집안을 풍지박살까지 이르렀습니다. 신랑은 지내주자고 하지만, 어머니 고집은 아무도 못꺾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아는 스님께 물어봤더니 큰어머니 천도제를 지내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가만두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지금현재 신랑은 난동을 쳐서 동생들이 병원에 감금해놓은 상태입니다.ㅣ 그렇지않은 사람인데 뭐에 씌인사람처럼 말을하고 난동을 피우고 정말하루하루가 고통이였습니다. 사는게사는게 아니라 돈이란돈이란 제다 남좋은일시키고천도제를 지내고 싶은대도 제가 직장을 들어가서 지내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미 돌아가신분이고 좋은데로 가셨으면 하는바람입니다. 둘째형님이 저에게 절에서 물어봤는데 저로인해 신랑이 더 나빠지고 있다고 그러셨다고 저는 충격이였습니다. 얼마나 제 자신을 희생하면서 이사람을 지켜왔는데 그런말을 할수있는지 ....하루하루 사는게 제게는 죽어있는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괴롭기만 합니다. 지난 3년동안 삼재로 인해 받은 고통은 말로다 할수 없습니다. 제가 신랑을 나쁜기운이 있어 망치고 있는거라면 애기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집안의 불행한 일을 이곳 저곳에서 물어보는 것은 좋지않는 것이니

아는 절의 아는 스님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