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무엇 때문에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인연이 닿지 않는 사람과의 연결은 아주 어렵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으며 그 곳에도 질서가 있으며, 우리의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면, 그 벽을 넘으려고 한다면 보통의 정성과 기도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을 감동시킬만한 즉, 생사를 걸고 목숨과도 바꿀만한 지극한 정성의 기도와 노력이 있을 경우에 지혜의 문이 열려 그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부적을 잘못 사용한다든지 기독교의 기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마음을 모으고 마음을 닦아서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의 창을 열어 무명(無明)을 걷어내고 당신의 무의식 세계에 묻혀있는 무한한 지혜를 이용하여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