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스님이 보내주신 부적은 잘 받았습니다. 그 부적을 받고 그날밤에 꿈을 꾸었는데요 수영장 같은 곳은 아닌데 야외에 그런 비슷한 곳에서 신랑이랑 수영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꽃이나 나무를 좋아하는데요 그 꽃나무의 이름은 잘 모르겠고 어디(실내)를 갔는데  그 꽃나무가 열매를 연거에요 그것도 무지 하게 크게... 그래서 제가 와 이 나무열매가 이렇게 컸나 하고 그 건물의 벽을 도니 이번에 왜 큰건물의 경우 현관로비가 엄청 크고 높고 넓자나요..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고 천창도 유리였어요.. 그곳에 진짜 그로비에 그 꽃나무 하나만 딱하니 있는거에요 그로비를 꽉채울만하게요.. 뿌리 있는 쪽으로 열매가 매달려 있는데 그 열매는 오디처럼 생겨서 붙어 있엇는데 이건 무슨 늙은 호박만한게 오디처럼 생겨서 붙어 있고 고개를 들어 나무를 보니 꽃까지 피어 있는거에요 주변에 사람들도 다니고요.. 그래서 제가 신랑을 부르면서 오빠 빨리 와서 이것좀 보라고 하면서 깼습니다..

그 뒷날은 신랑과 함께 목욕탕에 가서 때를 미는 꿈을 꾸었네요..

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언니랑 아버지랑 얕은 산을 올라가는데 아버지가 멧돼지 한마리를 잡으셨는지 줄로 언니랑 저보고 꼭 잡으라고 하면서 아버지가 뭘 가지러 간사이 돼지가 날뛰는 바람에 그걸 놓쳤다가 간신히 다시 줄을 잡았는데 어디선가 늑대같은개 나타나서 돼지의 목덜미를 공격하더니 몇번 하니까 돼지 목이 떨어지는거에요.. 그런데 보니까 산쪽에서 장소가 예전에 저 어렷을때 있던 텃밭인거에요.. 아빠가 그걸 보더니 놓구 그냥 집에 가자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그 늑대가 갑자기 저한테 달려들어 손을 꽉 무는거에요.. 근데 보니까 까만 새끼곰 이더라구요.. 떨어지라고 떼리고 막대기로 떼어내보려고 누르고 할퀴고 해도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깼습니다..

남편도 꿈을 꿨다는데요 저랑 어딘가를 둘이 가는데 씨앗을 포장을 펴놓고 말리고 있더래요.. 그래서 신랑이 저게 머지?? 하고 물어봐서 제가 땅콩이라고 했데요.. 근데 저희 신랑은 땅콩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거든요?? 근데 땅콩을 하나 집어서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깼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꿈들인지 해몽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