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법회] 계사년 2월 24일,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무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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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0:43
[나의사찰 관용사 무진스님]
계사년 2월 24일,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2013년 2. 24일 (음력 1월 15일)
천마산 관용사 정월대보름 방생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천마산 관용사 정월대보름 방생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방생은 죽게 된 생명을 살리는 운동인 것입니다.
비록 미물일지라도그 생명을 소중히 여겨서
죽이지 않고 보호하자는 의식입니다.
불교의 계율 중 재가불자가 지녀야 할
가장 근본적인 다섯가지 계율로
불살생(不殺生, 살생하지 말라)
불투도(不偸盜, 도둑질 하지 말라)
불사음(不邪淫, 음행을 하지 말라)
불망어(不妄語, 거짓말을 하지 말라)
불음주(不飮酒, 술을 마시지 말라)
의 5가지 지켜야 할 오계(五戒)의 계율이 있습니다.
이 오계(五戒)중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이 불상생 계율로써
부처님께서는 “살생을 하는 것은 전생의 부모형제를 죽이는 것이고,
부처가 될 씨앗을 없애는 행위이다”라고 설하셨으니,
불살생(不殺生, 살생하지 말라)
불투도(不偸盜, 도둑질 하지 말라)
불사음(不邪淫, 음행을 하지 말라)
불망어(不妄語, 거짓말을 하지 말라)
불음주(不飮酒, 술을 마시지 말라)
의 5가지 지켜야 할 오계(五戒)의 계율이 있습니다.
이 오계(五戒)중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이 불상생 계율로써
부처님께서는 “살생을 하는 것은 전생의 부모형제를 죽이는 것이고,
부처가 될 씨앗을 없애는 행위이다”라고 설하셨으니,
불살생이란 생명 있는 것은
함부로 죽이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것도 불살생과 마찬가지로
방생은 가장 수승한 오계의 수지(受持)공덕이 됩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것도 불살생과 마찬가지로
방생은 가장 수승한 오계의 수지(受持)공덕이 됩니다.
동시에 방생은 본래의 의미를 되새겨
자기만을 이롭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중생구제라는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공덕을 바라는 행위가 아니라
공덕을 생각하기 이전에
먼저 다른 생명을 구하려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방생은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방생은
한갓 미물을 방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행하며
이를 널리 펴는 것이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널리 펴는 것이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 받는 중생에게서 고통의 여건들을 제거하여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방생이라 할 것이며,
또 참된 공덕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방생이라 할 것이며,
또 참된 공덕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이웃의 소외되고 억압받는 중생을 거기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인간 방생’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지켜나가고자 하는
불자가 수행해야 할 참 진리의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곳 관용사에서는 해마다 하는 행사에도
올해는 처음으로 화창한 날씨로
가까운 송도바닷가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접하며
힘차게 헤엄쳐가는 장어들을 보며
신도분들과 방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와주는 ‘인간 방생’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지켜나가고자 하는
불자가 수행해야 할 참 진리의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곳 관용사에서는 해마다 하는 행사에도
올해는 처음으로 화창한 날씨로
가까운 송도바닷가에서 따뜻한 봄기운을 접하며
힘차게 헤엄쳐가는 장어들을 보며
신도분들과 방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또 못오신 분들도
방생의 공덕과 함께 생활속에서도
자신을 비롯하여 남을 위롭게하는 방생을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을 비롯하여 남을 위롭게하는 방생을 실천하는
진정한 불자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천마산 관용사
무진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