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의 김진솔양의 49제 천도재(천도제)
무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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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7:24
지난
2014. 2. 17일 월요일 밤에 일어난 경주 마우나리조트의
불의의
붕괴사고로 인하여 10명의 사망자중 1명으로 19살의
꽃다운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여학생
故김진솔 학생의 천도재(천도제)를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의 천마산에 소재한 관용사에서 49재를 봉행하면서
사망후 사십구일째가 되는날인 4. 6일 일요일에
마지막
제7재 를 오늘
봉행하였다.
오전 10:00~13:30 까지 세시간여분
넘게 걸친
마지막 일곱번의
천도재(천도제)를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49일동안 이세상도 저세상도 아닌 중음신으로 남아있던
영혼을
저 세상으로 가는길을 안내하고
인도함으로써
한번 피어보지도 못하고 간 아까운 청춘을
가족, 친지, 많은 친구들과
애도하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를
당하지않고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며
무진.
혜조. 도경의 세분의 스님 독경으로
여법하게 천도재(천도제)를 치루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부산관용사
무진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