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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가는 생명이나 위기에 처한 운명, 풀리지 않는 운명이나 어렵고 힘든 운명에 놓인 사람을 위하여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사진과 같이 본인의 생년월일과 이름 앞에 1년 동안 하루 24시간 계속 등불(전기로 밝히는 등)을 밝혀 본인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운명등]을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