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알려 드리고 싶어요.
엘
1
3316
2014.08.17 22:31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부적성공사례를 쓴 사람이에요.
그런데 신살풀이에 관해서도 다른분들께 알려 드리고 싶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몹시 순종적인 아이였어요.
부모님 사랑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했었어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부모님은 몹시 저를 미워하시고 오라버니와 심한 차별을 하셨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늘 (두살차이나는)오라버니가 쓰던 참고서와 다 쓰지않은 공책뒷장을 모아 재활용 노트로 만들어 사용했었어요. (심지어는 중학교때까지 오라버니가 입던 헌 옷을 물려 입었었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몹시 순종적인 아이였어요.
부모님 사랑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했었어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부모님은 몹시 저를 미워하시고 오라버니와 심한 차별을 하셨어요.
고등학교때까지 늘 (두살차이나는)오라버니가 쓰던 참고서와 다 쓰지않은 공책뒷장을 모아 재활용 노트로 만들어 사용했었어요. (심지어는 중학교때까지 오라버니가 입던 헌 옷을 물려 입었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는 사전도 없이 빌려서 공부한 제가 영어 전교1등을 했었어요.
그때 처음 제가 어머니께 "정말 신통하지 않아요, 사전도 없는데 영어 1등을 하고요." 라며 투정을 했더니
그때 처음 제가 어머니께 "정말 신통하지 않아요, 사전도 없는데 영어 1등을 하고요." 라며 투정을 했더니
어머니께서 "그래, 신통방통 하구나!" 라고 웃으신게 아직도 기억나요. 처음 받아본 칭찬이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제게 어떤 지원도 해주시지 않아 고2겨울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대학에 갔고 그 이후 제가 버는 돈은 모두 어머님께서 겟돈 하신다며 가지고 가셨어요. 그래도 부모님을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늘 부모님께 냉대받는 자신이 슬펐어요. 그래서 '내가 없어야 부모님 마음이 행복하실텐데...' 라고 생각하며 자살 시도를 몇번했었어요. 그런데 이상한건 제가 속한 학교라던가 직장에서는 사람들이 저를 존중해주고 좋아해주곤 했었어요. 고등학교때는 모르는 다른반 친구들에게 선믈이나 편지도 자주 받곤 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가족들은 저를 싫어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때는 외삼춘 두분에게 자주 성추행 당했었어요. 저는 그래서 혹시 나에게 도화살이 있어서 남자들이 나를 괴롭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런데 최근에 여기서 제공해주는 무료토정비결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 사주에 겁살이 세개나 있었어요.
다른 사람은 무슨 귀인이라는 분들이 막 적혀 있는데.....
제 사주엔 그냥 완전 심플하게 겁살만 세개에 무슨 살 두개가 더 있고 관귀학관이 세개 있었어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았어요.
겁살이 있으면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어려서 부모나 고향을 떠나 살게 되거나하며,
그 겁살의 '겁'자가 겁탈 당하다의 겁자이고,
겁살이 있으면 재산을 모아도 남이 앗아간다는 등의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관귀학관이 있는 사람은 어떤 기관에 속하면 그 분야에 집중하여 능통해지고 빛을 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이 두가지 내용을 읽고 "아~그래서 내 삶이 그랬구나!" 라고, 마치 어떤 답을 얻게 된듯 했어요.
그래서 무진스님께 신살풀이를 해달라고 접수하고 2014년 7월에 했어요.
그리고 아직 한달이 안지난 그저께 낮에 어머니께서 제게 전화를 하셨어요.
제가 보고싶으시다고요........ㅠㅠ
애써 담담하게 전화 통화 후에 엄청나게 울었어요.........ㅠㅠ
음....제가 꼭 드리고 싶은말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혹시 이상하게 부모님과 사이가 나쁘시거나
또는 내가 낳은 아이에게 이상하게 미운 감정이 들거나 행동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무료토정비결 보시고
겁살이 있으시면 꼭 살풀이를 하셔서....저처럼 오랜 시간을 고통 받지 않으셨으면 하는 거예요.
무진스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