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3/18일 호리살 소멸부 부적을 접수했어요

몇개월전부터 크게싸우고 연락한번 없고 우린 완전 끝냈어요...

헌데...전 도저히 못잊겠더라구요...힘든나날들을 보내면서 단 하루도 그사람을 생각안한적이없어요

애써잊으려했지만 어느새 그사람과의추억에 젖어있고 가는곳마다 그와함께했던 기억뿐....더는 견딜수없어...마지막 한가닥 희망을 걸고....

물론 인간의 힘으로 할수 있는것이 한계가 있다보니 스님께 간절한 맘으로 저의 힘든 부분을 글로써  몇자적었습니다

헌데 멀어져갔던 그사람이 전화도 받질 않고 하더니...왠일로 어제 저녁에 문자가 몇번 왔었네요 만나서 애기좀 하자구...전 사실 문자 확인을 못했어요 기대도 하지않았구요.. 오늘29일 새벽 5시 다돼서 문자에 빨리 답하라고  ...깜짝 놀랐어요..새벽에 조용한시간에 문자 알림소리가 엄청크게 들리려서   무심코.... 내눈을 의심했어요...그사람이 3번이나 보냈더라구요..급하게...다구치듯이 나에게 답을 기다렸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않으니 조금이라도 사랑이 남아있을때 가슴에 남겨 두겠다고 보냈어요...물론 감감무소식 답장이 없더라고요...헌데 이상하죠 맘이 편한게 조바심도없이 ...잠이야 솔직히 설쳤지만...나름 아침에 출금하고 어제와똑같은 일상이었어요...점심시간지나...연속으로 문자 두통이 오네뇨...당신 사랑한다고 당신성격이 그래서 본인이 화가나서 그랬다구...난 아무답장을 안했어요...

바로 이번엔 전화를하더군요  벨소리 서너번울리고 받고 목소리 들으니 기분은 좋았구요..그사람도 예전처럼 다정하게..사랑한다고 토요일에 영화보자구...꿈을 꾼듯합니다 이리도 빨리 영험하게 부적의 힘을 보여 주시다니요..정말 대단하구 소름까지 끼칩니다...앞으로 예쁘게 행복한사랑할께요 여러분들도 아무 의심없이 스님의 능력을 믿어보세요 반듯이 큰 기쁨이 돌아올꺼라 믿습니다

모두들 성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