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측에 건물을 매매로 내놓은지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매매는 커녕 정말이지 알아보려고 오는 이조차 단 한명도 없었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너무도 힘든 나날의 연속이 되면서,

어머니께서는 극심한 신경성으로 인한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다니시는데,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의료보험이 밀려서 입원조차할수가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던 中, 무진스님께 문의를 드린후, 스님께서는 매매부 를 답변해주셨는데, 주문직전에

이상하리만큼 제 마음이 속매부 에 자꾸만 끌리게 되어 속매부 를 신청하였고, 7월 6일에 받았습니다.

그러곤 딱 일주일후인 13일에, 여지껏 연락조차없었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고, 건물을 보려고

처음으로사람이 왔는데, 몇번 둘러보지도 않고선, 건물을 사고 싶다며 심지어 저희가 내놓은 실금액

보다도 더 큰 금액을 말해서, 지금 이 상황이 꿈인지 생시인지를 모를뿐더러 뭔가에 홀린듯 이 어떨떨해다가 일단은 돌려보냈는데, 오늘아침부터 이분이 오셔서 계약을 하자고 하여, 모든 서류준비를 해서 화요일날에 계약을 하기로했습니다. 지금도 그저 꿈만 같네요!! 저희동네가 상권이 많이 안좋아져서

거의 다 빠져나가서 대부분 텅 비어 있으며, 심지어 몇년째 건물을 내놓은 곳들도있거든요. 건물 명의자이신 어머니께선 부적을 처음 써보셨는데 참 신기하다고 말씀을하십니다. 

마이템플과 여기 부적연구소와 인연을맺은지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른부적들도 늘 몸가까이에

소지를 하며, 기도를 올리고, 불제자로써 당연히 가까운 절에 수시로 나가서 예불을드립니다. 집에서 108배도 틈틈히 하구요. 예전에 도, 가피를 받은적이있었고, 늘 부처님께서 수호해주신다는 믿음이

있음에, 이번일과도 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을다스리며 정진해나아갈수 있어 좋은일이생기게 된거같네요. 부처님 께 늘 감사한 마음과 아울러 무진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