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나비부외...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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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3 12:47
부적을 참 많이도 썼는데...전번에 성공후기도 올리구요...
후기를 올린이후로....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다 잘 풀리는것 같았는데....
봄바람은 살랑살랑부는데도...생길듯 말듯 애인은 안생기고...
돈도 곤궁해 져서...
사이버 숫나비부를 신청했습니다...
헐....숫나비부를 받은 그날저녁에 3달전에 면접보고 연락없던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일해줄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조건도 괜찮아 응할려다가 다른 중요한일 때문에 거절하고는 돈이 궁해서 땅을 치고 있었는데........
오늘 전에 저한테 돈을 빌려갔던 사람이 돈을 갚아줬네요...ㅡㅡ;;;....
이건 숫나비부 때문인지 접때 빌려준 돈을 못받아서 무진스님께 쓴 재물부적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원했는지 원치 않았는지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애인도 생겨버렸습니다...그 삼일사이에요....
그렇게 싫다고 싫다고...매몰차가 가버리더니.....
그래서 스님 부적쓰고 정나미 뚝뚝 다 떨어져서 잊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좀 기분나쁘게 얘길하진 했지만....
30분줄테니까 나 보고싶으면 지금나오라고........이건 무슨조환지....ㅡ_ㅡ;;....
아무튼........엊그제랑 오늘....적잖이 당황했습니다....
혹시....
나비부가 그간 썼던 다른 다른부적의 기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던 3일이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