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부적을 많이 소지하므로 많은 효험을 보게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귀래심부, 일편단심부, 호리살소멸부 ..

그리고 축원기도 .... 운명등까지...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면서 마음이 힘들었을때 , 무진스님과의 인연이 닿아 ..

이렇게 스님의 부적을 썼었어요..

정말 유명하다는 점집을 많이도 찾았던것같아요.. ^^:

엄청나게 냉정 했던 사람이라서..

부적을 바로 쓰고, 축원기도를 바로 하고는 효험이 없었지만.

잠시지만..

정말 길일에나, 기도를 열심히 했던 날..

우연이었을까요?  이상하게도 짧지만. 대답을 해주더라구요...

늘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않고, 문자의 대답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이미 다른 여자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힘이 들어 하루종일 진언을 외우며 하루하루 힘겹게 보냈던것같아요..

그런데, 자꾸 꿈에 나와서 웃는 얼굴을 보게되고, 이런 꿈을 꾸며 울며 깨는 힘든 나날들이 반복되다,

100일만.. 딱 내가할수있느데 까지 .. 해보고,

그때도 내 인연이 아니면.. 지금 그 사람과 더 행복하길 놓아주자..

이런 마음으로 기도했던것같아요..

그 여자분도 처음엔 미웠지만.. 점점.. 더 좋은 인연만나서 행복해지실 꺼라는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내긴 반복..

결론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힘들던 제게도 마음의 평온이 찾아오게되고,

진심으로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줄수있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축원기도와 부적을통해 한두달이 지나면서, 먼저 연락이 왔던 적도 있었어요.

" 나도 많이 힘들다.. 나랑 같은 마음이겠지.. ? "

이런 내용들..

그때마다 참 힘들었는데. 또 답을 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아.. 이사람은 내가 평생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다..

다시 돌아와도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완전히 그사람을 보내자는 마음이 생겼어요..

이 모든게 다 부처님께서 더 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해라는 뜻인게 아닐까요..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아요. 돌아오기도 하고, 다시 잘되기도 하고,,

그런데 사람마다 더 좋은 쪽으로 흐르게 하는 효험이 진짜 효험이 아닐까요? ^^

지금은 그 사람과 다시 만나지 않게됨에 서로 잘된일이라고..

생각하고 한때 인연이 닿았던점에만 감사해하며 살고있습니다.

벌써 1년전 얘기네요..

1년간의 제 기다림도 이렇게.. 끝을 내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

이제 그 사람을 기다리며 지녔던 부적들.. 소각하려구요 ..

1년이 지난 요즘 몇일동안 꿈에 나타납니다..

그런데도 아무 감정이 없고, 진심으로 잘지내기만을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제가 쓴 글을 보면..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구나..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마음이 편안해져 이렇게 글을 남길수 있게 되었지만,

그때 힘들었던 것들 . 차마 말로 뱉지 못합니다..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은 나날들로, 엄청나게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힘든 분들..

곧 편안해지실꺼에요.. 편히 기다리세요..

모두 힘내세요..  늘 무진스님 부적은 좋은 결과를 향해 도와주고 있답니다.. 믿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