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에 대해서,,,,
알림이에요
0
1562
2010.12.25 23:37
안녕 하세요^^
제 동생이 몇년 동안 게임중독이 되어서
부모가 말을 해도 안듣고 ,,,
티비에서 보면 게임중독으로 인해서
부모를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전 부모님한테 귀찮아도 항상 들어가서 밥좀 챙겨주라고
했어요.... 왜냐면 몇년동안 게임만 하는 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서 나중에는 포기를
하시더라구여 근데 전 자식을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모가 몇명이나 되겠나 하는 생각에서 동생과 친하게
지내려고 방에서 운둔생활 그만 하게 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하루는 마음 먹고 동생에 머리 카락을
뽑았지요 그것도 조금 힘들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그날
일이 순순히 잘 되어서 스님께 얼른 붙였어요
그리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동생은 직장을 다니기 시작
했고 지금은 여자친구도 생겨서 집에 없네요...
스님한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요즘엔 부모님의 걱정이 없어서 기분이 좋아요
사람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해도 눈에 안보이는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네요
항상 몸 건강하시구요,,,,
스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