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부를 쓰고나서~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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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15:08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아,,,지금은 잠시 쉬게되어 휴직인이라고 해야겠네요.
집과의 거리문제,교통문제(저는 학원강사라 출퇴근이 늦습니다. 차로 출퇴근했더니 주차장 문제로 불편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대기시간및 이동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스트레스였어요.), 근무강도문제, 비젼등등으로 근무지에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1년이내엔 퇴직이 불가하다는 계약서를 쓴 상태라 (결혼,이사등의 이유로 퇴직불가. 질병의경우, 진단서첨부해야 하며 그외의 퇴사는 손해배상해야한다는 내용이 들어있구요. ) 조용하고 매끄럽게 정리가 될수 있을지 정말 불안했습니다.
계약서문제로 민사까지 가는경우가 꽤 있고, 학원은 강남에서도 영향력이 있는곳이라 개인인 저로서는 두렵기도 했고요.
그러다 스님께 여쭤보니 <이관부>를 권해주셨어요.
더 나은곳으로 잡음없이 이직하고 싶었거든요.
9월말에 신청하고, 바라던대로 연말이되어 그곳을 떠난 현재상태가 되었어요.
강경하던 학원측의 태도도 매끄러워졌고, 적절한 시기에 잘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스님 부적으로 늘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지라 항상 감사할뿐입니다.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새둥지위해 고고씽해보렵니다.
잘 되리라믿고 기도중예요.